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흑인 (문단 편집) == 소수 집단 우대정책 == [[영어]]로 [[어퍼머티브 액션]]이라고 부른다. 흑인과 히스패닉은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소수 집단 우대정책은 진보-보수 양 측간의 논란 대상이다. 보수측은 기회의 평등을 중시한다. 그래서 어퍼머티브 액션같은 결과적 평등을 위한 정책 폐기를 주장한다. 미 진보 측은 결과적 평등을 위해 소수 집단 우대정책을 찬성한다. 일단 흑인 사회에서는 진보 측의 입장을 지지한다. 그러나 [[클래런스 토머스]][* 매우 보수적인 몇 안 되는 흑인. 그는 백인 경찰관이 흑인을 구타한 사건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일단 판결은 판결이다. 그가 내린 집행은 합당했다." 타 흑인들은 그에 이런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고 그를 "배신자", "백인의 꼭두각시", "백인의 노예" 로 취급했다.] 같은 흑인 보수주의자들은 이런 움직임에 반대한다. 그는 이렇게 발언했다. "소수 집단 우대정책은 흑인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들의 학력만 더 낮아질 뿐이다." 어퍼머티브 액션에 반감을 가지는 흑인들도 물론 있다. 왜냐면 이 어퍼머티브 액션이라는거 자체가 1960년대 흑인 민권이 높아짐에 따라서 흑인들 차별하지 않고 대학교 보내야 줘야 된다고 해서 만든거라, 그때 당시에는 도움이 됐을지 몰라도 2020년 아직까지 남아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흑인들이 공부를 잘해도 너무 빈곤해서 등록금을 내지 못해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소수 집단 우대정책의 가장 큰 피해자는 주로 아시아인이다. 대학/대학원 진학시 흑인학생보다 월등한 스펙을 갖추고도 단지 중국계/인도계 혹은 한국계라는 이유만으로 성적이 낮은 흑인 학생은 붙고 아시아계 학생은 떨어지면서 핑계로 “럭비를 안 하는 걸 보니 리더십이 낮은가보군”이라는 피드백을 받는 등 어처구니 없는 역차별 사태가 일어난다. 특히 아시안은 백인보다 더 높은 성적을 요구 받기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https://www.thecrimson.com/article/2018/10/22/asian-american-admit-sat-scores/]] 경제적인 형편이 좋지않거나 학업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아시안은 아시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흑인 학생보다 더 높은 성적을 요구받기 때문에 역차별의 가장 큰 피해자로 지목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아시안은 아시안끼리 경쟁한다는 점이다. 백인은 백인 학생 끼리 경쟁한다. 즉, 입학에서 같은 민족끼리 경쟁하는 시스템이다. 눈치 챘겠지만 공부만 하던 아시안들이 중국이든 한국이든 싱가포르든 전 세계에서 모조리 미국으로 몰려와서 경쟁하는 시스템이니 싸움이 되겠는가? 아시안들은 아시안들끼리의 상당한 경쟁을 뚫고 입학해야 되므로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것. 그렇다고 해도 공부 하나도 안한 돌머리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명문대에 간다는 그런 케이스는 드물다. 아시안 보단 입학 성적이 상당히 낮은 건 사실이지만(100점 만점 기준으로 30점 가까이… 이는 중국 [[가오카오]]에서 소수민족에게 주는 가산점 비율 따위보다 수십배는 많은 것이다.) 어차피 명문대에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한다. 흑인 학생들은 타 인종보다 Athlete student (운동 특기)로 입학 하는 비율이 많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입학시 학업성적이 떨어져 보이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아시안들은 학구열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또 그만큼 부모님들이 많이 지원하고 경쟁자도 아주 많은 이유도 있다. 물론 흑인, 히스패닉의 커뮤니티에서는 상대적으로 교육열 및 경쟁 수준이 낮고, 그렇기에 부유층인 흑인과 히스패닉은 어퍼머티브 액션의 제도로 인해 많은 이익을 보는 것도 사실이다. 어퍼머티브 액션이 시대에 뒤떨어진 정책이라는 것도 이런 불평등 때문에 주장되는 것. 가장 유명한 예는 1978년에 일어났던 [[http://en.wikipedia.org/wiki/Regents_of_the_University_of_California_v._Bakke|바키 대 캘리포니아대학교 사건]]이다. 요약하자면, 앨런 바키(Allan Bakke)라는 백인 대학생이 UC 데이비스 의과전문대학원에 낙방했는데, 소수인종 지원자들이 자신보다 낮은 학업 점수로 입학 한 것을 발견한 바키는 곧바로 대법원에 헌법 위반 (Title IV) 위반이라며 제소했고 결국 승소하여 UC 데이비스 의전으로의 입학이 허가되었다. 이후 UC 데이비스는 소송비를 내는걸 계속 거부하다가 바키에게 고소를 당하고 결국 1980년 2월에 18만 달러 가까이 물어줘야했다. --사립대학교 4년 장학금-- 후에 앨런 바키는 UC 데이비스 의전을 정상적으로 졸업하고 메이오 대학병원에서 의사 경력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또한 이 제도의 헛점을 이용한 사건도 있는데 [[인도인]] 비제이 초칼-잉엄이 미국 의대 입학이 불허되자 일부러 속눈섭을 자르고 대학의 흑인 단체에 흑인 친구의 도움을 받고 가입하고서 머리를 민 흑인처럼 보이게 프로필을 바꾸고 지원하니 합격이 됐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GPA는 그다지 높지 않은 3.1이었는데다가 부모가 중산층이라는 건 숨기지도 않았는데도. 물론 꼭 이득만 본건 아니라 흑인으로 오해받고서는 경찰이 '당신이 어떻게 이렇게 비싼 차를 모는겁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가게 주인이 도둑질했다고 누명을 씌우는 등 차별을 받았다고 한다. 어퍼머티브 액션 없이 운영되는 음악계, 스포츠계에서 흑인들이 아시아계에 비해 훨씬 더 두각을 나타내는데,[* 미국 현대 음악 역사 자체가 흑인 음악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여기에 대해 인종차별 운운하지 않는다. 음악계, 스포츠계와 대학이 수입을 내는 매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이다. 스포츠, 음악에서는 실력이 수입과 연관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학생의 실력보다는 학생의 출신 배경[* 부유한 집안 출신일수록, 혹은 이민자 가정이 아닌 미국 토박이일수록 기부금을 많이 낼 확률이 높다.]이 대학 수입과 더 직결된다. 즉 대학 입장에서는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인도계 학생들의 입학을 제한할 이유가 충분하지만, 방송가에서는 흑인 대신 아시아계 배우들을 굳이 방송에 들여보내야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가난한 출신의 아시아계 학생들도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퍼머티브 액션에 의해 대입을 할때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고 부유한 흑인이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혜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